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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절친 정유미 과거 발언 재조명, “유아인 저도 무서워요.”
입력 2017-06-27 14:56  | 수정 2017-06-27 14:57
정유미.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27일 병역 면제가 최종 확인된 가운데, 정유미가 절친인 유아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2016년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유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리포터 박슬기는 박슬기가 정유미에게 유아인이란?”이라고 질문하자 잠시 생각 한 후 정유미는 산”이라며 산이 많은 걸 갖고 있지 않나. 큰 산 같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슬기는 우리가 아는 유아인은 냉소적”이라고 했고 정유미는 냉소적이기도 하다”라고 동의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슬기가 "나랑 친구인데 말을 못 놓겠더라"라고 말하자 정유미는 "저도 무서워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며 증상이 악화, 2015년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받으며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4번의 7급(재신검 대상)판정이 내려진 후 결국 27일 면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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