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아시아 3국인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중 국가의 이미지가 가장 젊게 보이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매일경제신문과 매경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이 가장 젊은 국가로 평가됐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한 국가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살펴 볼 수 있는 국가이미지 나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성인 남녀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이 가장 젊은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사람은 자국 연령을 33세로 봤으며 한국인은 36세, 일본 응답자들은 46세로 평가했습니다.
자신의 현재 수입과 일자리 등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답한 사람은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40대 이후로 갈수록 경제생활에 대해 비관적인 반면 중국은 50대 이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본인의 경제 수준이 나아질 것으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국 응답자는 31%만이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중국인은 57%가 낙관적으로 봤으며, 일본인은 23%만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하면 떠오르는 기업에 대해 한국과 일본 응답자는 삼성전자와 현대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브랜드에 대한 조사에서는 한·중·일 3국 응답자 모두 삼성을 1위로 선택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신문과 매경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이 가장 젊은 국가로 평가됐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한 국가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살펴 볼 수 있는 국가이미지 나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성인 남녀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이 가장 젊은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사람은 자국 연령을 33세로 봤으며 한국인은 36세, 일본 응답자들은 46세로 평가했습니다.
자신의 현재 수입과 일자리 등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답한 사람은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40대 이후로 갈수록 경제생활에 대해 비관적인 반면 중국은 50대 이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본인의 경제 수준이 나아질 것으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국 응답자는 31%만이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중국인은 57%가 낙관적으로 봤으며, 일본인은 23%만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하면 떠오르는 기업에 대해 한국과 일본 응답자는 삼성전자와 현대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브랜드에 대한 조사에서는 한·중·일 3국 응답자 모두 삼성을 1위로 선택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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