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인영 측 "류정한과 함께 임신 소식에 기뻐해…태교 전념"
입력 2017-06-27 1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 부부가 부모가 된다.
27일 황인영 소속사 측은 "황인영 배우와 남편이 최근 임신 소식을 알고 기뻐하고 있다"며 "당부간 태교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병원을 다녀온 황인영은 현재 임신 12주차임을 확인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패밀리', '그날', '살인의 강', '히어로'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외출', '피아노', '진주귀걸이', '연개소문', '여자는 다그래', '오늘만 같아라', '그대 없인 못살아', '달콤한 비밀', '징비록', '무림학교'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했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마스터 클래스',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쓰릴미', 맨 오브 라만차', '몬테크리스토 백작', '엘리자벳', '잭 더 리퍼' 등 뮤지컬 대작에 출연하며 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황인영, 류정한은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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