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 “즐겁게 촬영 중…이지영 役 기대해도 좋다”
입력 2017-06-27 10:46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이 평범한 아줌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이 평범한 아줌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오는 7월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가 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로 완벽하게 변신한 강예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목표인 아줌마이자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은 강한 생명력으로 억척스럽지만 긍정적이고 유쾌한 주부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대한민국 평범한 주부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강예원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블리한 표정으로 밝은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는 있는 강예원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냄과 동시에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망가진 것처럼 보이는 듯해도 감출 수 없는 강예원만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매력을 담은 이번 첫 촬영 스틸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이지영의 꿋꿋한 성격을 단번에 드러내 그녀가 드라마에서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강예원은 ‘이지영 캐릭터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인물이다. 지영이의 그런 모습이 시청자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죽어야 사는 남자와 이지영 모두 기대 많이 해달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강예원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 것은 물론 작은 연기 하나에도 꼼꼼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첫 촬영부터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에게 귀감이 되는 배우”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 가면의 주인의 후속작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