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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측 “병역 면제 판정 확인…신중한 경과 지켜볼 것”(공식)
입력 2017-06-27 10:17 
유아인, 병역 면제 판정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를 촬영하다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로 부상을 입었고 2014년 영화 ‘베테랑 촬영 도중 재발해 꾸준한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으며 5차 신체검사 끝에 최종적으로 병역 판정을 받게 됐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 의무에 대한 병무청의 판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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