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오피스텔 ‘대농지구 롯데캐슬시티’ 분양
입력 2017-06-27 08:51 
청주 대농지구 롯데캐슬시티 투시도[사진제공: 롯데건설]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대농지구 롯데캐슬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28~53㎡ 총 527실 규모로 조성되며,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총 9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투자처를 잃은 자금이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여기에 정부 대책이 주택에 집중되면서 수혜도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전용 3.3㎡기준)은 809만원으로 2년전 773만원보다 36만원 상승했다. 이는 2002년 이래 가장 높은 매맷값이다.
단지 인근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이 있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충북대 등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편의시설로는 지웰시티몰 1·2차,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이 있다.

또한 입주민의 주차불편을 없애기 위해 지상과 지하층 모두 기계식이 아닌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췄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각 실에는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등 가전제품이 갖춰진다.
500만원(1차) 정액제와 최대 3년간 잔금 대출 이자 지원, 2년간 공용관리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마련돼 있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으로 계약 시 빠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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