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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정채연 `입금전후` 5위 "사장님이 여자는 앞에 5라는 숫자가 있으면..."
입력 2017-06-27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다이아 정채연이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 5위에 오르며 독한 다이어트를 인증했다.
27일 tvN ‘명단공개 2017은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 특집으로, 10위에서 1위까지 순위가 공개됐다. 이중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입금 후 살 뺀 스타'는 '프듀'가 낳은 아이오아이의 스타 정채연으로, 5위에 올랐다.
정채연은 걸그룹 데뷔를 위해 3개월 만에 16kg를 뺀 극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과거 통통한 볼 살과 빼기 어렵기로 소문난 허벅지 살은 간데 없고, 다리까지 쏙 가늘어진 가녀린 정채연으로 대 변신했다. 덕분에 정채연의 청초한 매력이 더 살아났다. 다이어트로 눈두덩 살이 빠져 쌍꺼풀 라인이 돋보이면서 '리틀 수지'라는 별명도 얻게 됐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정채연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으며, 수시로 몸무게를 쟀다. 특히 백종원, 온유와 함께한 '먹고 자고 먹고' 해외 촬영 당시에도 저울을 들고 가, 백종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정채연은 "(기획사) 사장님의 명언이 여자는 앞에 5라는 숫자가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라며 다이어트를 통해 현재 그는 163cm의 키에 몸무게 48kg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에서 1위는 김래원이 차지했으며, 정소민, 이태임, 소지섭, 정채연, 고경표, 이성경, 조진웅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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