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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오늘(27일) EP 앨범 ‘90’공개
입력 2017-06-27 08:43 
사우스클럽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MBN스타 백융희 기자]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2일 앨범 메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첫 번째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사우스클럽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앨범 ‘90을 공개한다.

‘90은 남태현 밴드만의 네추럴한 매력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색깔이 돋보이는 앨범이며 6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그들만의 색깔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총 7곡이 수록돼 있으며 더블 타이틀곡 ‘I Got The Blues와 ‘LIAR를 비롯해 ‘더러운 집, 선공개곡 ‘Hug Me(허그미), ‘Believe U, ‘I.D.S 등 1곡의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총 7개의 트랙리스트 중 5개의 곡을 뮤직비디오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던 이번 EP앨범 '90'은 오늘 27일 발매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 곡 ‘I Got The Blues와 ‘LIAR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오늘 오후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의 첫 EP앨범이 공개된다. 사우스클럽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우스클럽은 오늘 27일 첫 번째 EP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7월 8일(토) 일본 도쿄에서 첫 뮤직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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