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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강경준, 김영옥 `취조` 시달려..."함은정 주머니 넣고 다니고 싶은 여자"
입력 2017-06-26 2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강경준이 김영옥에 시달렸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16회에서는 최한주(강경준 분)가 할머니 강해순(김영옥 분)에게 고초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해순은 최한주가 짧은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오자 데이트는 잘했냐”고 물었다. 이어 데이트 어떻게 했나 말해봐라”며 최한주를 붙잡고 늘어졌다.
강해순에 계속 시달리던 최한주는 물 마신다는 핑계로 빠져나왔다. 동생 최동주(이창엽 분)는 최한주에게 어떤 여자냐”고 물었고, 최한주는 황은별(함은정 분)을 떠올리며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여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강해순이 다시 나타났다. 강해순은 최한주에게 물 아직 마시는 중이냐”고 물어 최한주를 당황스럽게 했다. 그러면서 최한주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밤이 늦을 때까지 황은별에 대해 물었다.
최한주는 졸면서 밥 먹고, 차 마시고, 영화보고”라고 연달아 답해 강해순을 답답하게 했다. 이에 강해순은 그놈의 차는 언제까지 마실 거냐”며 답답한 마음에 고함을 질러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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