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로투세븐, 자사 쇼핑몰에 기프트숍 새 단장
입력 2017-06-26 18:01 

제로투세븐은 자사 유아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에 기프트숍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로투세븐닷컴 기프트숍은 유아용품을 선물하려는 고객의 쇼핑편의를 돕기 위해 오픈된 서비스다.
임신과 출산, 돌, 백일 등 테마별로 선보이는 기프트샵은 알로앤루, 알퐁소 등 인기 유아 의류 브랜드부터 궁중비책 화장품, Y볼루션 승용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또한 각종 카페 및 베이커리, 식음료, 영화상영권 등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응원 선물로 적합한 제품까지 총 집합했다.

제로투세븐닷컴 기프트숍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구매 목적별 제품을 추천해주는 '맞춤선택' 기능이다. 임신·출산선물, 백일·돌선물 등 구매 목적과 아기의 월령, 성별 등을 선택하면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준다. 때문에 육아에 대한 배경지식 없는 삼촌, 이모, 고모도 손쉽게 선물을 고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의류나 잡화의 경우 선물 받는 사람이 직접 사이즈와 컬러 등 제품 옵션과 배송지를 입력할 수 있어 선물을 주고받는 이들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로투세븐닷컴 관계자는 "최근에는 부모에서 조부모, 이모, 삼촌, 지인 등 유아동 시장의 구매층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육아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황과 목적, 연령, 성별 등에 따라 최적화된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유아동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O2O 서비스를 선보인 제로투세븐은 이번 모바일 기프트숍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입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