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정민, 이준익 영화 `변산` 남주 캐스팅
입력 2017-06-26 1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변산'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정민은 이준익 감독의 '변산'에 캐스팅돼 준비에 한창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동주'에 이어 두번째 호흡이다.
영화는 힙합신을 꿈꾸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하지만 아버지의 비보를 접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박정민은 '동주'에서 송몽규를 연기하며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 등의 상을 휩쓴 박정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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