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리 "`리얼` 나한테 큰 도전"
입력 2017-06-26 16: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설리(최진리)가 영화 '리얼'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최진리는 이날 "나한테 큰 도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 때 너무 어려웠는데 그래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선배들과 (김)수현 오빠와 영화 촬영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큰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 김수현이 카지노 보스 장태영과 의문의 투자자 장태영을 연기했다. 성동일은 장태영의 카지노를 노리는 경쟁자 조원근, 이성민은 신경정신과 박사 최진기, 조우진은 VIP 고객 전문 변호사 사도진, 이경영은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인물 노염, 설리는 보스 장태영의 재활을 담당하는 재활치료사 송유화를 맡았다. 28일 개봉.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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