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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디오` 소유진, "백종원 중요한 촬영 전에 밥 굶어"
입력 2017-06-26 15:48  | 수정 2017-06-26 16:11
소유진.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중요한 촬영을 하기 전에 밥을 굶는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에는 소유진이 출연해 남편이자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가 백종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재치있게 말하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소유진에게 '백주부(백종원 별명)님 연예인 병 생겼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소유진은 "평소랑 비슷하다.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중요한 촬영이 있을 때 전날 밥을 굶는 모습을 보면 '아, 연예인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지난 2013년 15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용희 군과 딸 서현 양을 두고 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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