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나라-박보검 결혼설... 양측 `황당+발끈`하며 부인
입력 2017-06-26 08:05  | 수정 2017-06-26 20:47
사진 = 스타투데이

배우 장나라와 박보검이 결혼설에 휩싸이자 양측 소속사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한 매체가 장나라-박보검의 결혼설 기사를 보도하면서 최근 찌라시(증권가 정보지)에 떠돈 두 사람의 결혼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황당해하며 "사실무근"이라고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장나라와 결혼설이라니 확인할 필요조차 없다. 말도 안 되는, 대응할 가치도 없는 근거 없는 이야기다. 이제는 회사 분들이 화가 난 상황"이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장나라 측 역시 박보검과의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의 지라시가 또 돈다는 얘기는 들었다. 역시나 사실무근이다. 결혼설은 무슨.. 전혀 아니다"라며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한편, 박보검과 장나라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너를 기억해'에서 각각 정선호와 차지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이후 박보검이 tvN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올랐고 지난해 난데없이 둘의 첫 번 결혼설 루머가 퍼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