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순 "이효리 마일리지 탐나 혼인신고 서둘러"(효리네민박)
입력 2017-06-25 21: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마일리지가 탐났다고 재치있게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JTBC 일요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을 연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순은 과거에 제주도에서 살고 싶어 했고, 이효리는 자신이 제주도에서 사는 삶을 꿈꿔본 적이 없다고 한 가운데 이효리는 제주도에 살 돈 때문에 나랑 결혼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상순은 "그건 아닌데 마일리지를 쓰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처음에 이상순이 혼인신고를 서둘렀던 것을 자신을 많이 좋아해서였다고 생각했는데 마일리지 때문이었다며 허탈해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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