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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송옥숙 가짜 깁스 사실 알고 분노 “졸혼하자”
입력 2017-06-25 20:12 
아버지가 이상해 강석우 송옥숙 졸혼 요구 사진=아이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강석우가 송옥숙이 가짜 깁스를 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오복녀(송옥숙 분)가 가짜 깁스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

분노를 삭히고 들어온 변혜영은 식구들에게 어머니, 아버님, 선배. 다함께 보셔야할 게 있다. 잠깐 거실로 나가자”고 말했다.

변혜영은 오복녀와 차규택(강석우 분), 차정환(류수영 분)을 TV 앞에 앉힌 뒤 CCTV 영상을 재생했다. CCTV 영상에는 오복녀가 깁스를 과감히 벗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차규택은 팔 다친 거 다 쇼였냐. 이 화면 다 뭐냐”라며 며느리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겠다. 더 이상 못참겠다. 부끄럽고 허망하다. 당신이라는 여자와 부부의 연으로 엮기고 싶지 않다 졸혼하자”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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