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큐브] 역대 가장 빠른 한·미 정상회담
입력 2017-06-25 19:30  | 수정 2017-06-25 19:59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한미 정상회담은 취임 후 51일 만으로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빨리 이뤄지는 겁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5월 7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임기시작 한지 71일 만에 만났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54일 만인 2008년 4월 19일 부시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임 79일 만인 2003년 5월 15일 부시 전 대통령과 회동했습니다.


얼마나 빨리 한미정상이 만나느냐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두 혈맹의 정상이 소통하자는 의지의 얼마나 강하느냐에 관점을 둔다면, 회동 시기 역시 무시하진 못하죠.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특별한 만남 방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로즈가든을 같이 걸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골프 카트를 몰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최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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