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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앞에서 더욱 힘을 낸 형…최정 시즌 26호 홈런
입력 2017-06-25 18:40 
SK와이번스의 최정.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아우 최항(23·SK)이 보는 앞에서 ‘형 최정(30·SK)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6번째 아치다.
최정은 25일 문학 kt전에서 팀이 3-4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동점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2B 2S서 돈 로치의 속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좌중간 외야 펜스를 넘겼다.
지난 22일 문학 NC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 가동이다. 최정은 시즌 26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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