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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복면가왕` 스머페트 였다…희귀병 `근긴장이상증` 재조명
입력 2017-06-25 17:53 
복면가왕 장재인=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화면
가수 장재인이 '복면가왕' 스머페트였다.

25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성공한 노래9단 흥부자댁에 맞서는 59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1날 1라운드에서는 '금발이 너무해 스머페트'와 '새파랗게 어린 똘똘이 스머프'가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 스머페트는 독특한 창법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투표 결과 스머프가 승리하고 스머페트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신중현 '빗속의 여인'을 불렀다. 이후 노래 중반에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장재인으로 밝혀졌다.


한편 장재인은 '근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다 지난 4월 싱글 앨범 '까르망'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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