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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개별 미션지 받고 8번으로 몰려…김종국 “생각없냐”
입력 2017-06-25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멤버들이 미션비 획득을 위한 개별 미션지를 배부 받았다. 가장 많은 미션비를 획득한 김종국은 다른 멤버들을 비웃으며 놀렸다.
2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수상한 개별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개별 미션지를 배부받았다. 미션지에 따르면 멤버들은 지정된 장소 8곳에서 개별 미션비를 받아갈 수 있었고, 미션비는 장소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측정됐다. 특히 만약 멤버들이 같은 장소를 선택할 경우 미션비는 N명 분의 1로 나뉘게 됐다.
8번은 미션비가 10만원으로 가장 많은 액수가 측정됐으나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전소민, 하하가 몰려 각 2만원을 획득했다. 이밖에 몰리지 않고 한 장소씩 택한 송지효는 7만원, 김종국은 5만원, 그리고 이광수는 4만원을 얻었다.
김종국은 8번으로 몰린 멤버들에게 다들 생각이라는 게 있을 줄 알았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유재석은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나 얘(김종국)보다 더 기분 나쁜 게 쟤야”라며 이광수를 가리켰다.
이광수는 정약용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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