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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정성훈 `타구 넘어간 담장 바라보며 홈인` [MK포토]
입력 2017-06-25 17:2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초 무사에서 LG 정성훈이 1점 홈런을 친 후 타구가 넘어간 담장을 바라보면서 홈인하고 있다.
전날 경기 완승으로 설욕승을 거둔 LG는 상승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넥센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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