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키스탄서 유조차 전복돼 100여명 사망
입력 2017-06-25 17:03  | 수정 2017-07-02 17:05


파키스탄 중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전복돼 1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25일 파키스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조차가 전복된 뒤 폭발해, 최수 12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추가로 부상했습니다.

현재 화상 정도가 심한 이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 원인을 놓고 일부 언론은 유조차가 급커브 하다 전복됐다고 보도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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