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양 향동지구 마지막 민간물량에 2.5만명 운집
입력 2017-06-25 17:02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고양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중흥건설]
중흥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공급하는 마지막 민간아파트인 ‘고양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중흥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고양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 25일까지 3일간 약 2만5000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같은 관심은 상암, 수색, 마곡, 종로, 여의도 등 서울시내 주요 도심권과 인접한 입지여건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소형(전용 59㎡)으로만 구성된 상품가치도 한 몫했다는 분위기다.
향동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951가구(전용 59㎡ ▲A타입 630가구 ▲B타입 87가구▲C타입 112가구 ▲D타입 1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월드컵공원, 망월산, 서오릉, 북한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경의중앙선 수색역·화전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2020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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