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섹션TV` 송혜교-송중기 연애설? #발리에서 생긴일 "남자는 얼굴을 다 가리고 다녔다"
입력 2017-06-25 16:30  | 수정 2017-06-25 17:51
'섹션TV 연예통신' 송중기-송혜교 열애설 사건.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 전말이 드러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팩트체크 사실은'에서는 지난 16일 중국 한 매체에서 보도한 송중기-송혜교의 발리 동반여행 열애설과 관련한 팩트 체트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뉴욕 여행설에 이어 발리 동반여행으로 인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 함께 머물고 있다는 것이 중국 매체가 전한 송중기-송혜교 열애설의 주 내용.
두 사람의 열애를 최초 보도한 시나닷컴 기자는 "현지 네티즌들이 두 사람을 목격하고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고, 이를 통해 판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정리했을 뿐 열애설을 주장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발리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발리 누사두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열애설은 재점화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혜교가 송중기의 발리 입국 후 꾸따 스미냑의 풀빌라로 숙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하루 숙박비가 100만 원을 넘는 프라이빗 독채 호텔이었다. 이곳 직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 남자는 얼굴을 다 가리고 다녔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