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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영 왕따 사건 재점화 된 ‘하나의 메시지’
입력 2017-06-25 13:29 
티아라 효영 왕따사건 재점화된 효영의 메시지
걸그룹 티아라가 작정하고 ‘SNL9에서 논란을 훌훌 털어버린 가운데,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던 티아라 왕따 사건과 류효영 협박성 메시지가 재점화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서는 티아라가 호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티아라는 소연과 보람, 효영 왕따 사건, 의지, 떡은정 등을 언급하며 셀프 디스를 이어가며 논란을 웃음으로 승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과거 논란이 됐던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재차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티아라의 합류했던 화영을 둘러싸고 왕따 사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커뮤티니에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5년 전 티아라와 함게 일한 스태프라고 밝힌 글쓴이가 류효영, 화영 자매를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게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5년 전 류효영이 티아라의 막내 아름에게 아름아 옆에서 챙겨줄 때 감사합니다 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거야.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 이 바닥 소문 금방 도니까.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련. 언니 지금 엄청 화났으니까 얼굴 마주 치지 말자?” 뮤뱅 가서 먼지 나게 맞자”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담겨 있다.

당시 티아라 매니저로 근무했던 A씨는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은 다 맞는 내용이다. 공개된 메시지 안 내용도 다 맞다. 그때 당시 근무했던 직원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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