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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김수현 카드에도 `불후`에 역전패
입력 2017-06-25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이효리·김수현 카드에도 불구 시청률이 하락하며 왕좌를 빼앗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0.1%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5%에 비해 2.4%P나 하락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1, 2부의 경우 8.1%, 10.8% 시청률을 기록하며 후반부에는 '무한도전'을 뛰어 넘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9%, 7.8%에 비해 대폭 상승한 기록으로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SBS '주먹쥐고 뱃고동' 1, 2부는 5.0%, 7.4% 시청률을 기록하며 꼴찌를 기록했지만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8%, 3.7%보다는 상승한 수치로 향후 도약을 기대할 만하다.
한편 '무한도전'은 최근 연내 종영설에 휩싸인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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