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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8G 연속출루…타율은 0.256으로 소폭 하락
입력 2017-06-25 09:00 
추신수가 2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서 안타로 1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1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 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루타를 쳤다. 9회초 2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우중간 2루타로 나가있는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18경기 연속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매 경기 출루했다.
이날 앞선 네 타석에선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나 타율은 0.258에서 0.256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텍사스는 양키스를 8-1로 꺾으며, 37승 37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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