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정치개입 주장은 정치공세일 뿐"
입력 2008-03-18 10:50  | 수정 2008-03-18 10:50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등의 발언을 해 총선 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대통령의 언급은 원론적인 언급"이라면서 "정치개입이라는 주장은 정치 공세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치적 논란으로 국가적 현안이 소홀히 돼서는 안된다는 뜻에서 말한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대통령의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출마 예상지인 충남 홍성 방문 여부에 대해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헬기로 둘러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