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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정글의 법칙` 출연 결정적 이유 있었다…알고보니 `이것`
입력 2017-06-23 22:44 
정글의법칙 이경규=SBS
방송인 이경규의 '정글의 법칙' 출연 비화가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소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정글로 떠나기 전 이경귱와의 사전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의 법칙 PD는 이경규에게 "이번에 좋은 나라 간다 뉴질랜드. 습하지 않아서 벌레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PD는 "정글 가서 낚시 하시면 된다"며 낚시광에게 미끼를 던졌다. 그는 기본적으로 돔, 송어가 잡힌다며 크기도 상당하다고 했다. 결국 이경규는 '정글의 법칙' 출연을 결정, "대자연속에 어울려 뭔가 보여준다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싫어하는 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에게 "전갈이 간다. 너희를 물러 간다"라고 경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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