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부겸 "정부청사관리소도 정규직 전환 적극 추진"
입력 2017-06-23 13:31  | 수정 2017-06-30 13:38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며 "정부청사관리본부도 이제 맞추어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청소와 특수경비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시설관리, 청소, 조경, 특수경비, 통신관리, 승강기, 안내 등 7개 분야 17명이 참석했으며 김 장관은 이들의 애로사항과 정규직 전환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행자부에는 2839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정부청사관리소에는 2425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근무중이다.
아울러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기준에 맞춰 적극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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