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17-06-23 09:54 

롯데건설은 23일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일대에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일대에 지어지는 이단지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개발 추진 12년만에 첫삽을 뜨는 수색·증산뉴타운은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10개 단지 약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상암DMC 업무단지가 가까워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수색역 주변에 이마트 수색점이 있고 상암생활권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교육시설은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깝고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도 인근이다
단지 주변에는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부엉이근린공원, 월드컵공원 등이 있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지상에 차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당해 1순위, 29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7월 6일, 정당계약은 12~14일 3일간 체결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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