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1대 1
입력 2017-06-23 09:11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 MBN 방송화면]

디벨로퍼 신영이 지난 16일 분양에 들어간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가구 마감에 성공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357가구(특별공급 63가구 제외) 모집에 4047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7대 1을 기록을 보인 전용 84㎡A에서 나왔다.
이같은 흥행은 사업장이 울산의 인기 택지지구인 송정지구에 입지한 데다 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라는 희소성가 더해지며 나온 결과라는 게 현장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4일~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