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새댁 바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전격 공개
입력 2017-06-22 2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 바다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바다가 남편과의 신혼생활에 이어 비하인드 연애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이날 바다는 남편이랑 이제 3개월 조금 넘었다”며 신혼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남편 분을 얼마 전에 봤다”며, 씨엔블루 민혁 씨랑 똑같이 생겼다”고 극찬해 바다에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아홉 살 차이인데 양가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냐”고 질문했다. 바다는 다행히 시댁에서 절 되게 좋게 봐주셨다”며, 그때 마침 작은 아버지도 저한테 열 살은 어린 사람 만나라고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바다 남편의 성격이 화두에 올랐다. 전현무는 애늙은이 같다. 형 같은 느낌”이라며, 진짜 바다 씨만 바라본다”고 혀를 내둘렀다. 바다 역시 그래서 저는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만나본 사람은 아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정은지가 맞아요”라며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다의 남편이 바다에 1년 간 구애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바다는 제가 상도덕을 잘 지키는 사람인데, 남편이 너무 어렸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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