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국내 주식 비중 최저
입력 2008-03-18 06:45  | 수정 2008-03-18 13:16
국내 증시에서 매도공세를 이어가는 외국인들의 상장주식 보유 비중이 6년 8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 보유 비중은 30.9%를 기록했습니다.
한달전 32.3%에 비해 1.4%포인트 떨어지면서, 200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외국인의 상장 주식 비중은 2001년 6월이후 줄곧 30.7% 이상을 유지해오다 2004년 7월 43.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뒤 하향세로 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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