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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이희완 중령 `LG 선수단 향해 승리의 경례` [MK포토]
입력 2017-06-22 18:3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 정장으로 전사한 故 윤영하 소령을 대신해 현장을 지휘했던 부정장 이희완 중령(진, 진급예정)이 시구를 해 팬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중력이 시구 후 LG 선수단의 박수를 받자 경례로 화답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에 패한 LG는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LG전 대승으로 탈꼴찌에 성공한 삼성은 상승 분위기를 이어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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