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17년만에 최대폭 하락
입력 2008-03-18 05:35  | 수정 2008-03-18 05:35
미국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달러 가치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유는 지난주보다 4달러 53센트 떨어진 배럴 당 105달러 68센트에 거래를 마쳐 17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또 급락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부시 대통령의 강력한 시장개입 의지가 나오면서 큰 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낙폭을 만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21포인트 오른 1만 1천972를 기록했지만, S&P 500지수는 11포인트 떨어진 1천 276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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