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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협회, 6.25 참전 유공자회에 3000만원 기부
입력 2017-06-22 16:40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김충호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표(두번째), 이병오 산와대부 감사(뒷줄 왼쪽에서 첫번째) 등 11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지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대부금융협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6.25 참전 유공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부협회는 산와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1개 회원사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 공덕동에 있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를 방문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서울시 25개구 지회에서 선정된 참전유공자 100여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던 많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생계유지와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임승보 대부협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분들이 보다 안락하게 살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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