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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큐티허세 콘셉트"
입력 2017-06-22 16:29  | 수정 2017-06-22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마마무가 새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큐티허세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2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렸다.
화사는 이날 "지난해 활동이 끝난 뒤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했고, 솔라는 "휘인이 정키 선배님과 '부담이 돼'를 작업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휘인은 '퍼플'과 관련해서는 "분홍과 파랑이 섞인 색이다. 분홍은 화사하고 발랄하고, 파랑은 깊이 있는 색깔이다. 두 색깔이 섞인 듯한 앨범이다"고 밝혔다.

이어 솔라는 "'퍼플'이라는 이름처럼 다채롭게 구성됐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허세 아닌 허세 콘셉트다. 큐티 허세다. 당당한 여자들의 귀여운 외침이다"고 전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외에도 '파이널리' '구차해' '아재개그' '다라다' 5곡이 수록됐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마마무가 그동안 선보였던 레트로 음악과 달리 모던한 사운드를 담은 곡으로, 총괄 프로듀서인 김도훈 작곡가가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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