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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롯데 포함 토토OX 21회차 발매
입력 2017-06-22 16:04 
두산 선수들이 롯데와의 2017 KBO리그 홈경기 승리 후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토토OX 21회차를 23일 오후 6시 20분까지 발매한다.
이번 21회차에서는 23일 열리는 KBO리그 넥센-LG(1경기)와 두산-롯데(2경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의 1라운3드 성적(3경기)이 대상이다.
1, 2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홈런 수가 많음,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안타 수가 많음, 양 팀 연장전 진행, 양 팀 최종 총 득점 합은 11점보다 많음이 선정됐고, 3경기에서는 최종 성적은 언더파, 최종 성적 타수는 홀수, 해당 골프장의 1번홀 파 기록, 최종 버디 기록 홀은 3개보다 많음, 최종 파 기록 홀은 10개보다 많음이 지정됐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 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 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여부를 O(발생 예상), 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으면 해당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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