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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KLPGA와 챔피언십 후원 조인식 개최
입력 2017-06-22 16:03 
호반건설-KLPGA 후원 조인식에서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왼쪽)과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KLPGA]

호반건설은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을 후원하는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KLPGA 6층 회의실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호반건설 전중규 부회장과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선 지난 3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은 KLPGA 제13대 회장에 추대된 바 있다.
이번 조인을 통해 호반건설은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과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정규투어 수준의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은 KLPGA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상금은 10억원이다.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은 총 상금 8억원을 놓고 베테랑 선수들이 격돌하는 대회다. 두 대회는 7~8월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여주 스카이밸리CC, 하와이 와이켈레CC, 호반건설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반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로는 지한솔, 박주영, 박채윤,이상희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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