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백(BAG) 투 더 퓨쳐`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쌤소나이트는 캐리어와 백팩 제품에 대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백(BAG) 투 더 퓨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정체성에 기반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새로운 컨셉의 캐리어 또는 백팩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서나 그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표현하면 된다. 제출 가능한 작품 수량 제한은 없다. 공모전 우수자 1등 1명에게 상금 500만원, 2등 5명에게 각 100만원씩 수여한다. 이외에 응모자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쌤소나이트 온라인몰 1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1916년 창립한 쌤소나이트 그룹은 '가방'의 가능성을 넓히는 것에 브랜드 정체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초로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제작한 캐리어를 비롯해 바퀴를 부착한 여행 가방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캐리어도 처음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가볍고 견고한 신소재 커브를 캐리어에 최초로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상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추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쌤소나이트 그룹의 정체성에 따라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