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가족에 `여행선물`
입력 2017-06-22 15:29 
효성이 후원하는 `뻔뻔한 프로젝트 최고의 여행`에 참가한 6.25 참전용사,보훈가족 등 30여명이 제주 충혼묘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 효성]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30명을 초청해 2박3일 일정의 제주도 여행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이 후원하고 서울남부보훈지청이 주최하는 '뻔뻔한 (fun fun) 프로젝트, 최고의 여행'의 첫번째 기획으로, 참가자들은 제주 충혼묘지와 해군기지, 국제평화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1회차 여행에 이어 8월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DMZ), 9월 강원도 비무장지대, 10월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방문까지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향후 여행에서는 병영체험이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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