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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강동호 `루머 논란`, `프듀2` 차분한 정세운과 `삐걱` 왜?
입력 2017-06-22 15:29  | 수정 2017-07-04 16:31
'프듀2' 정세운-강동호. 사진| Mnet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뉴이스트 강동호가 과거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프듀2에서 정세운과의 불화가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보컬 포지션의 경연곡인 블랙핑크의 ‘불장난 조에는 스타쉽 소속 정세운, 브랜뉴뮤직 소속 이대휘, 플레디스 소속 강동호와 최민기가 모였다. 리더를 맡은 정세운과 메인보컬을 맡은 강동호 사이에 의견 대립이 첨예하게 맞붙었다. 추구하는 곡의 분위기부터 사소한 것까지 정반대였던 것. 이후 프로그램 음악감독과 편곡에 대해 조언을 구하던 중, 정세운은 자기 의견을 얘기했고, 이에 대해 강동호는 우리와 상의해야 할 것을 음악감독님과 했다. 어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세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의견을 내는 데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차분하게 말하며 소신을 밝혔다.
정세운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12위, 강동호는 13위로 보이그룹 ‘워너원에 합류하지 못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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