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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논란` 강동호, 팬들 "`프듀2` 종영소감 믿어보자"
입력 2017-06-22 15:11  | 수정 2017-07-04 16:34
강동호. 제공lMnet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뉴이스트 강동호가 루머에 휩싸이자, 팬들은 '프듀2' 종영소감을 믿는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동호는 지난 16일 종영한 Mnet 국민 프로듀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강동호를 비롯해 황민현, 김종현, 최민기는 이미 데뷔한 그룹 뉴이스트 멤버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연습생 신분으로 ‘프듀2에서 활약하며 다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중 황민현은 11인의 보이그룹 '워너원' 데뷔가 확정됐다.
'프듀2' 종영 후 강동호는 18일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고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하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22일 오전 한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8년전 강동호에게 피해를 당한 일이 있다고 주장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강동호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동호와 뉴이스트 팬들은 "아직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했다 믿는다", "강동호 비난은 사실 확인 후에" 등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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