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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강동호 #산적섹시#상남자#메가톤밤→ #루머, 컴백 앞둔 `폭탄`
입력 2017-06-22 12:22  | 수정 2017-07-04 16:47
'프듀2' 강동호. 사진| Mnet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프듀2'에 출연해 남성미로 인기를 모은 뉴이스트 강동호가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보이그룹 뉴이스트는 낮은 인지도로 고전하던 중,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멤버 아론을 제외한 4인이 출연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특히 강동호는 '프듀2' 방영 당시 '상남자', '산적 섹시', '메가톤밤'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고, 최종 성적 13위를 기록했다.
뉴이스트의 '프듀2' 도전에서 황민현이 11인에 뽑혀 워너원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강동호 등 멤버 4인은 뉴이스트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22일 불거진 강동호 루머로 컴백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게 됐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이스트 백호(강동호)에게 피해를 당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2017년 5월경 저는 8년 전 뉴이스트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작성했다. 그 당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많은 분들에게 질타를 받고 곧 글을 삭제했다"라며 당시 원글의 주소와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로 보낸 메일을 증거로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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