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교보문고 경성대부경대센터 오픈
입력 2017-06-22 11:36 

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6월 22일 부산광역시 수영로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리마크빌 대연 지하 2층에 교보문고 경성대부경대센터를 개점했다.
규모는 총 686㎡(208평)로, 약 2만 6000종 3만여 권의 도서와 디자인아트 문구, '카페자우', 인터넷 및 모바일로 주문 후 바로 찾는 편리한 '바로드림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책을 즐길 수 있는 지식문화 공간이다.
교보문고 경성대부경대센터는 주변에 경성대, 부경대, 동명대 등의 대학들이 위치해 있고, 대단지 아파트 및 주상복합 단지가 형성된 지역이다. 대학 캠퍼스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독자들이 지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북멘토들의 북토크, 원데이 클래스 등 교양강의와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경성대부경대센터의 오픈을 기념하여 북멘토들의 북토크가 열린다. '우리가 사랑한 모든 순간'의 이남미 저자가 6월 24일(토) 오후 3시, '완벽한 공부법'의 신영준 저자가 7월 8일(토) 오후 2시, '오늘, 창업했습니다'의 저자인 청년사업가 4인은 7월 15일(토) 오후 3시에 각각 독서테이블에서 열린다. 전화나 매장 방문 접수를 통해 각각 선착순 10명씩 참여가 가능하고, 디저트 및 차를 곁들여 보다 친밀한 북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보문고 경성대부경대센터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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