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배, ‘학교 2017’ 캐스팅…무존재의 상징 서보라 役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한보배가 ‘학교 2017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22일 한보배 소속사 브룸스틱 측은 ‘KBS2 새 월화 드라마 ‘학교 2017에 서보라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무존재의 상징 서보라는 금도고짱 황영건(하승리 분)의 친구들과 어울리다 시련을 겪는 인물로 한보배는 ‘학교 2017에서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한보배는 ‘보이스, ‘닥터스 등을 통해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캐스팅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학교 2017에 합류하게 돼 ‘학교 2017이 낳을 차세대 스타 후보군에서 단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한보배가 연기할 서보라는 결이 다양한 힘든 감정 연기를 필요로 하는 역할로 감정선과 캐릭터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 드라마다. 앞서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