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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표예진, 대한항공 합격비결 "소개팅서 애프터신청 안 받아 본적 없어"
입력 2017-06-22 10:33  | 수정 2017-06-22 16:53
표예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쌈,마이웨이' 표예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승무원 시절 모습이 재조명됐다.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 중인 표예진은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한항공 승무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표예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그때가 만 19세인가 그랬어요. 면접을 가서 ‘장점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소개팅을 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다.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표예진은 "서비스직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대학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 싶어 항공서비스과를 전공했다. 2011년 모든 승무원 준비생들이 선망하는 대한항공의 신입사원으로 합격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표예진은 2016년 MBC '결혼계약'을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SBS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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