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이천희, 9살 연하 24살 전혜진과 속도위반결혼 `은실이★도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싱글와이프' 전혜진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싱글와이프'에서는 이천희 아내 전혜진이 모처럼 혼자만의 여행에 나섰다.
인터뷰에서 전혜진은 "24살에 결혼을 했다. 결혼을 빨리 서두르게 된 이유가 있다. 아이를 낳고 활발히 일을 할 줄 알았다. 그렇게 별개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결혼 출산 이후 현실은 생각과 달랐다.
전혜진은 "오빠가 촬영장 갔다 오면 힘든 얘기든, 즐거운 얘기든 공감이 많이 되면서 부러웠다. 현장에 있고 싶은 마음이 컸다. 우울하기보다는 좋은 에너지를 쌓고자 취미 생활을 한다든지 그렇게 보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들려줬다,.
한편 배우 커플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그대웃어요'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9살 나이 차를 넘어 사랑을 꽃피웠으며 속도위반으로 지난 2011년 3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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