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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과다복용` 심은하, 퇴원 예고... "다행입니다. 건강회복하시길"
입력 2017-06-22 09:17  | 수정 2017-06-22 09:29
심은하-지상욱 의원. 사진|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입원했다가 곧 퇴원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도했다.
심은하는 21일 "최근 과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했다"며 "약물 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제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오다 최근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합니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심은하가 직접 밝힌 상태에 대해 팬들은 "다행입니다. 얼른 건강 회복하시길♡", "심은하님 많이 힘드실텐데.. 공식입장까지 말해주시고 퇴원한다니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우리 보물 심은하씨, 항상 건강하세요", "무탈하고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상욱 의원님도 초심대로 바른정치하시구요" 등 심은하와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의원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972년생인 심은하는 1993년 MBC 탤런트 2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 청순한 미모와 탁월한 연기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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